도쿄 3박4일 아이랑 대중교통 여행

 극성수기 무더운 8월에 아이랑 도쿄 가족여행 

구성원: 친정아빠, 동생부부, 저희 가족(4살 아이 포함)


대지진 이슈와 태풍 때문에 취소를 고민하다 결국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취소 수수료가 백만원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

사실 일본은 저희 가족에게 친근한 곳입니다

동생와이프가 일본사람이라 동생 부부와 아빠는 일본 왕래를 자주 해왔고 

지진이슈도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기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라 믿고 따라갔습니다 ㅎㅎ



도쿄 항공권

일본 도쿄는 한국인이 즐겨가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극성수기에도 한달 전 비행기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진에어 팁

기내식 - 진에어는 기내식이 안나오며 물도 달라고 하면 컵으로 줍니다

좌석은 출발 2일전 오픈할때 정하시면 됩니다

유모차 - 도어투 도어 가능, 비닐 3천원 (전 구매안함)

1인당 약 49만원에 예매




도쿄 1일차 일정


나리타 공항 도착 - 료고쿠(숙소) - 스카이트리 - 챤코도조 식사


공항 도착후 점심 시간이 애매해서 공항 샤보텐에서 식사하기로
식당이 4층에 있어서 1층에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나리타 터미널 지도
한국에도 샤보텐이 있지만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입니다.

먹고 게이세이 열차 타러~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타기 위해 기다리는 아들 



게이세이를 타고 택시 타고 에어비앤비 도착

택시는 손쉽게 잡혔고 5분거리였지만 짐도 트렁크에 넣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저녁식사


챤코도조 - 국물이 맛있었다 (사진이 없네요 아빠가 좋아하심)



스카이트리 (구글맵)



숙소에서 가까운 스카이 트리 버스타고 이동

일본버스는 전광판에 한국말 안내도 나옵니다 탈때만 카드 찍어줍니다.





밤에도 더웠던 도쿄 스카이트리 건물에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혀줍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외손주를 위해 토미카 선물로 첫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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